



아카데미의 1:72 F4U 콜세어입니다. 제가 맨 처음으로 도색, 조립한 모델입니다. 이거 조립하겠다고 다이소에서 순간 접착제, 천원 짜리 붓 세트, 도료로 다이소 수성 페인트 5색을 구매해서 조색 해서 칠했죠. 지금 다시 보니 먼지 관리도 안 해서 군데군데 먼지도 들러 붙어있네요.
맨 처음에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영화 미드웨이 때문이었습니다. 영화에서 돈틀리스의 급강하 폭격이 매우 인상깊게 나왔죠. 돈틀리스 모델을 구해보고 싶었는데, 1:72 돈틀리스 모델은 어느 쇼핑몰을 가나 다 품절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나마 태평양 전선을 활약했던 F4U를 구해서 대리만족을 했었네요.
